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모집 포스터.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오는 24일 오전 9시까지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으로 활동할 발달장애 청소년 첼리스트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0세부터 20세까지의 발달장애인으로 첼로 또는 악기 연주가 가능하며 정해진 연습과 연주일정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사람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 되며, 최종 합격된 예비단원에게는 매월 최고 수준 선생님들의 레슨 지도를 비롯해 악기와 레슨장소가 지원된다.

또한 콩쿠르 및 무대 참가가 가능한 학생단원이나 활동단원이 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희망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chuka@miral.org)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개별통보 되며 24일 오후 2시에 밀알복지재단 3층에서 자유곡으로 실기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11월 창단한 첼로앙상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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