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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생명줄을 끊지 마라!
카테고리 : 생각해보기 | 조회수 : 28342011-04-14 오전 11:03:00

이상호 서울시의원의 108배와 단식 투쟁

장애인의 생명줄을 끊지 마라!

활동보조서비스 시간이 부족하여 하루 한 끼로 버티는 장애인!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려워 물 한 잔도 못 마시는 장애인!
튜브 끼워 줄 사람이 없어 방광이 터져 식물인간이 된 장애인!
보일러 켜 줄 활동보조인이 없어 밤새 떨어 독감과 폐렴에 걸려 사망한 장애인!

위의 내용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미담이 아니다.
행복한 복지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은 정치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장애인계가 가장 절박하게 요구하는 중증장애인의 생존에 직결된 핵심 생존권 예산인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서비스' 예산마저 발목 잡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오세훈 시장은
복지는 한 번 시작하면 계속적으로 재원이 투입 돼야 함으로 신중하게 해야 한다거나 이번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와 같은 1회성에 몇 십억을 들여서 노래자랑 등 전시성, 일회성
행사를 계획 하는 등 여전히 장애인을 시민이 아닌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2011년 4월 12월 시청별관 앞, 8일부터 이어온 108를 하기 위해 초췌한 모습의 이상호
서울시의원이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인 이상호 시의원의 1배 1배는 고통이고, 옆에서 지켜
보는 장애인당사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왔다. 죽지도 않은 4대강 살리는 돈의 천분의
일도 안 되는 돈 얻기 위해 시민의 대표가 108번이나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장애인도 사람이며 이 나라의 국민이며 서울특별시의 시민이다!

장애인들의 요구는 남들보다 떵떵거리고 잘 살기 위한 얼토당토아니한 요구가 아니며
국민으로써, 시민으로써, 인간으로 살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을 요구하는 것이다.
장애인은 국가로부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권리조차 없다는
말인가?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장애인들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장애인들의 정당한 요구를 회피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중중장애인의 생명줄과도 같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관련 예산을 즉각 집행하기 바란다!

P.S : 이상호 시의원은 13일부터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예산이 집행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senalil201104141454388326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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