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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인간은 할수없는걸까?
카테고리 : 영화소식 | 조회수 : 3542020-03-07 오후 3:38:00
문신을 한 신부님
감독
얀 코마사
출연
바르토시 비엘레니아
개봉
2020. 02. 13.

영화[문신을 한 신부님]을 꼭 보고싶었는데 집근처 극장에서는 상영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나가야 가능했기에 아쉬움가득했는데

다행히 VOD서비스를 시작해서 집에서나마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나니 생각했던것처럼 묵직한 메시지가 있었고

부담감으로 마음이 가득했다. 다니엘을 보며 너무 안타까웠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사실 영화에 대해 뭐라고 똑떨어지게 이야기 하기는 좀 어렵다.

내 자신이 가면이 벗기워진것같은 부끄러움이랄까...

'사랑과 용서'를 입술로만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가 울림이 되어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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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드라마/폴라드, 프랑스/116분/2020.02.13.개봉/15세 관람가

감독 : 얀 코마사

주연 : 바르토시 비엘레니아(다니엘)

조연 : 엘리자 리쳄벨(엘리자), 토마시 지엥텍(핀체르), 알렉산드라 코니에츠나(리디아)

네이버 영화

친구들 앞에서 허세를 부리기 위해 한 친구를 때렸는데

그친구가 죽었고, 고의가 아니고 사고였지만, 다니엘은 소년원에 들어가게 된다.

소년원에서 토마시 신부님을 도우면서 자신도 신부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주님의 사제라고 말은 하면서도

신학교에서는 전과자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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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토마시신부의 도움으로 가석방되어 목공소에 일자리를 얻게되고

목공소가 있는 마을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버스안에서 담배를 피는 자신을 보며

소년원에서 가석방 되었냐며 딱 보면 안다고 경찰은 비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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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소에 도착하여 들어가려다가 다시 나온 다니엘이

산위에서 문득 마을 성당에서 들려오는 종소리를 듣고

성당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엘리자를 처음 만나게 된다.

미사에 대해 물었을뿐인데 엘리자는 다니엘보고 목공소에서 왔냐고 묻는다.

다니엘은 엉겹결에 아니라고, 자신은 신부라고 말한다.

엘리자가 믿지 않자, 마침 소년원에서 훔쳐온 사제복을 보여준다.

엘리자는 사과하며 성당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하고, 성당 관리자인 엄마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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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에게 인사까지 하게되고

주임신부는 도움까지 요청하게 된다.

도망치려 했으나 그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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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은 소년원에서 신부를 도우면서 익혀왔던 예배의식으로

신부행세를 하게 된다.

마침 주임신부도 자리를 비우게되고, 이제 다니엘은 미사도 드리고

마을 사람들과 왕래하고 소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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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식 조차 서툴러서 핸드폰을 검색해가며 치렀지만

다니엘의 진심이 담긴 설교와 마을 사람들과의 소통은

감동을 주었고, 서로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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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그렇게 신부행세를 잘해나갈무렵

다니엘을 위협하는 존재가 나타난다.

그의 존재를 알고있는 소년원동기.

이 즈음에서는 가짜신부행세를 하던 다니엘이 들키는것은 아닌가

나도 모르게 걱정까지 하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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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같은 상황속에서도

마을은 평화로와 보이고, 사람들은 온화해보였지만

곧바로 그 마을에서 안고있는 커다란 문제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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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있었고 그 사고로 현장에서 일곱명 모두가 죽었다.

한차에는 여섯명의 청년들이 타고 있었고

다른 한차에는 남자 한명이 탔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 남자가 음주운전을 했고

그 남자는 살인자 이기 때문에 교구의 묘지에 묻힐수없으며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사진을 걸어놓은 곳에도 그남자의 사진은 두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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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일 성당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고해성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도

그들은 한사람을 용서하지 못한다.

당사자가 아니고 그사람의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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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남자의 아내는 두문불출하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여인에게 저주와 원망의 편지까지 보내면서

철저하게 배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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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앞에 기도하고 모든 죄를 용서받았으나

사람에게는 용서받지못해 신부가 되지 못한 다니엘은

충동적인 거짓말로 거짓신부가 되어 신부행세를 하게 된다.

처음은 그러했으나, 마을이 안고 있는 사건을 마주하면서,

그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만나서 위로하고 치유해나간다.

모두가 서로 사랑하기를 권면하지만

사람들은 용서하지 못하기에 사랑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사건 뒤에는 또 다른 진실이 있었고....

사람들의 이중적인 모습과, 모순된 상황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옳고 그름을 섣불리 말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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