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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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와 타이타익
카테고리 : 영화 속에 진리 | 조회수 : 12312017-02-08 오전 12:59:00

타워와 타이타닉

                                                                                                                   강민호 

몇 년 전에 영화들 중에 나비의 날개 짓이 태풍의 바람이 되는 것처럼, 임 소문 타고 인기몰이를 하는 영화가 있었다. 역대 흥행 순위 4위를 차지한 7번방의 선물이라는 영화이다. 나는 비록 보지는 못했지만 얘기는 많이 들어서 내용을 말 할 수 있는 정도로 알 수 있었던 정도이었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빠가 애를 키우는 도중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로 들어가게 된다. 이 교도소에 딸이 들어가게 되어 아빠가 사형 될 때까지 함께 생활하는 내용이다. 비록 교도소 안에서만 생활 할 수 있지만 아빠의 딸아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이 영화와 유사한 감동을 주는 영화가 있는데 바로 아이 엠 샘이라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도 지적장애이라는 이유로 박탈당한 딸에 대한 양육권 되찾은 모습에서 7번의 선물과 유사한 감동이 있는 영화이다. 두 편 다 지능은 남들보다 떨어지지만 자식에 대한 아빠의 보물 같은 사랑을 주제로 유사한 감동을 보여주는 영화이었다.

 

이렇게 주제와 감동이 유사한 영화만이 있는 것만 아니다. 우리들에게 비슷한 교훈을 전달해주는 영화들이 있다. 그런 영화들 중에 두 편이 타워란 영화와 타이타닉이란 영화이다.

 

이들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주제와 감동을 전혀 다르다. 타워는 파워스카이란 고충 쌍둥이 빌딩에서 일어난 대영화제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소방관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영화이고, 타이타닉은 신분과 나이, 죽음까지도 초월한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타이타닉은 1904년에 실제로 일어난 타이타닉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한 영화이고, 타워는 서울에 고층 쌍둥이 빌딩이 있다고 설정하고 그곳에서 대형화제가 일어났다는 백퍼센트 허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이들 영화에는 공통점이 전혀 없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하면서 보다보면 타워와 타이타닉이 우리들에게 비슷한 교훈을 전해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오만과 지나친 자만심이 큰 재앙을, 불러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파워스카이에서 일어난 대영화재나 타이타닉 침몰은 모두, 등장인물들이 조금만 조심하고 주위 했으면 피 할 수 있는 사고이다. 그러나 영화에 등장인물들은 자기들의 배와 빌딩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으로 재앙을 불러왔다.

타이타닉 호는 영화의 배경인 19세기에 최첨단 기술이 모든 동원해 제작한 유람선이었다. 그 배의 선장이 신이라도 타이타닉의 항해를 막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선장의 이런 자부심은 이윽고 오만과 자만심으로 변했고. 항해 중에 빙야에 붙이칠지도 모르니까 향로를 돌려가라는 다른 배들의 경고도 무시했다. 그 결과 빙야에 붙이 쳐서 침몰하고,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는 재앙이 일어났다. 또한 파워스카이 대영화재 원인도 마찬가지이었다. 기류변화 위험이 있어 헬리콥터 사용금지 조치가 내려지자, 건물주는 인맥을 동원해서 사용허가로 되돌려서 헬리콥터를 띄웠다. 단지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파티에 필요한 인공눈을 내리기 위해서이다. 결국 인공눈을 내리다가 기류변화로 헬리콥터가 파워스카이에 부딪쳐서 엄청난 인명피해가 낳는 대형화재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처럼 두 편의 영화에서 일어난 대형사고의 원인 모두 위험경고를 무시한 등장인물들의 지나친 자만심 오만에 있었다. 그런데 조그만 생각해 보며 현실에서 일어나는 대부분 재앙의 원인들도 두 편 영화들이 보여주는 원인과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이 이런 재앙을 불러오는 오만과 지나친 자만심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아마도 언제부터인가 몰라도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광신한 결과라고 생각하다. 사람들이 지혜로 많은 것을 만들고 그것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니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오만과 지나친 자만심이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다. 마치 사람들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유일한 신인 여호와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같이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졌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형벌처럼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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