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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4주기에 깨달은 것
카테고리 : 역사에서 배운디 | 조회수 : 9292018-04-19 오후 3:01:00

세월호 침몰 사고 4주기에 깨달은 것

 

강민호

 

우리나라가 참사와 인재(人災)의 왕국이란 것을 또 한 번 일깨워주는 대형 참사가 있었다. 2014416일 오전 845분에 진도 맹골수도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사고이다.

 

이 사고로 세월호에 탑승했던 476명 중 304명의 탑승자들이 사망했던 대형 참사이었다. 이 중에 299명을 수습되었고 나머지 5명은 아직도 시신도 찾아내지 못했다. 세월호가 침몰 할 때 보도 되는 뉴스들을 지켜봤던 국민들은 모두 다 느꼈을 것이지만, 나는 우리나라가 대형 참사의 대비와 처리에 미숙한 국가인 것을 다시 한 번 더 알게 되었다.

 

세월호 침몰할 때 우리나라 정부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아직도 문화지제에서 벗어났지 못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었다. 세계 200여개 국가들 가운데 10위권에 경제국가인 우리나라가 대형 참사에 대한 처리와 대비는, 100위권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수준인 것을 우리는 똑똑하게 목격하게 된 것이다. 인명 구조의 매우 중요한 시간에 우왕좌왕을 하면서 한 일도 없이 흘려보낸 것과, 세월호에 전체의 탑승자 인원과 구조자와 사망자 또는 실종자의 인원 파약도 제대로 못하고 엉뚱한 수치를 발표하는, 정부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정부에 대한 분노감 넘어선 환멸감을 가지게 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는 저런 무능한 정부에게 우리나라를 계속 맡겨도 될까라는 의구심도 가지게 했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에 무기력하게 대응 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그날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수습하는데 지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뜬소문들이 많았다. 다시 말하면 대통령에게 세월호 사고에 대한 첫 보고가 있었던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방문했던 오후 5시까지, 이른바 세월호 7시간에 대한 뜬소문들이 사람들의 입에서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최근에 검찰수사로 세월호 시간의 참 모습이 드러났다 . 20144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1020분까지 관저 침실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이 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 시간까지 잠을 자고 있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1022분에 안봉근비서관에서 사고에 대한 첫 보고를 받은 이후에 박근혜대통령은, 비선실세인 최순실이 청와대에 올 때까지 다시 침실로 들어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인명구조를 포함한 세월호 침몰에 대한 초기사고 수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는 이것을 생각하면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났던 원인이 직무유기 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을 볼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가 최고 지도자가 될 능력이 없었다고 생각하다. 한 가계에서 국가 지도자가 나왔던 왕조시대에는 전 왕의 핏줄이라고 해서 왕이 될 만한 능력을 없었던, 사람이 왕 자리를 이었던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 때만 국가 혼란을 초래해서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자기 유흥만 생각했던 연산군은 백성들이 비참한 생활을 하게 했던 결과로 중종반정으로 쫓겨나서 유배지에서 천민 같이 살다가 죽었다. 또한 개방파와 수구파에서 자기 정치를 하지 못했던 고종은 조선을 멸망시키고 궁궐에 유폐되어 살았다가 죽었다. 이것들을 겨주어 볼 때 세월호 침몰사고 났을 때 지도자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되어 24년이란 무거운 형량 받은 것은 무능한 지도자들에게 나타나는 역사의 반복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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