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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도 경험만 쌓이면 직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카테고리 : 함께웃은 세상 | 조회수 : 1102022-07-20 오전 12:11:00

장애인들도 경험만 쌓이면 직무 처리를 할 수 있다

 

강민호

필자는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어나는 것이 장애아동들이 학습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 대해서 배운 내용이다.

 

장애아동들은 비장애아동들보다 일반적으로 학습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고 했다. 그 제일 큰 원인은 비장애아동들보다 장애아동들이 학습 할 수 있는 기회와 또래들과 어울러 놀았던 경험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애아동들도 비장애아동들과 비슷한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학습 할 수 있는 기회와 또래들과 어울러서 놀 수 있는 경험을 늘어주면, 비장애아동들과 비슷하게 학습할 수 있다고 했다.

 

장애인들이 처음 직업생활 시작할 때 직무 처리 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다. 직무 처리했던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 방송되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우영우는 대학교 때부터 친구인 최수연변호사와 함께 탈복자인 계향심을 변론하게 된다. 계향심은 5년 전에 같은 탈복자인 김정희와 함께 탈복자 브로커인 최영희의 말대로 이순영을 찾아간 자신의 돈을 받은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났었다.

 

이 과정에서 이순영을 심한 상해를 입게 되었고 계향심과 김정회는 재판에 넘어졌다. 재판에 넘어지자 계향심은 도망치는데 3세 밖에 되지 않았던 딸 때문이었다.

 

재판에서 실형을 받아 징역생활을 하게 되면 딸을 맡길 곳도 없고 교도소에서 석방 되었을 때 딸이 자신의 얼굴을 못 알아볼까하는 걱정이 있었던 것이다.

 

그 후 5년 동안 계향심은 온갖 고생하면서 딸을 정성껏 키운다. 딸이 자신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성장하자 계향심은 딸을 보육원에 맡기고 경찰에 자수한다.

 

이런 계향심에 사연을 들은 우영우와 최수연변호사는 계향심이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먼저 우영우와 최수연변호사는 평소 가정 폭력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들어서 계향심과 김정희와 몸싸움 때문에 이순영이 상해를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

 

계향심의 행위가 북한에서는 1년 이하의 사회봉사를 받은 범죄라고 주장하지만 매우 억지스러운 주장이라서 재판부를 설득시키지 못했다. 마지막에는 재판장을 찾아가서 원래 목적인 돈을 못 받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이 재판을 성립 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재판이 무슨 열 번 찍혀 넘어가는 나무로 생각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면박만 받고 돌아왔다.

 

이렇게 되자.우영우와 최수연변호사는 몹시 실망하였다. 돈을 빼앗기 위해 타인을 상해를 입힌 경우 7년의 징역에 처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형량이다. 계향심은 도주했던 전력이 있어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는 3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가능성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재판장은 계향심이 스스로 자수했고 초범이란 점을 참작해서 계향심에게 19개월에 징역형과 3년의 집행유행을 선고했다 그 때 우영우는 최수연변호사에게 우리 바보라고 했다. 형량의 감경 요인인 자수와 초범이란 점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수연변호사는 그것에 대해 경험이 찾아낸 묘수라고 했다. 우영우와 최수연변호사와 달리 재판장을 오랜 판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계향심이 자수했고 초법이란 점을 참작해 그런 판결을 내릴 수 있었다.

 

직업생활을 시작하는 장애인들은 직무들을 처리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장애인들이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직무들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들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더 참여 시키는 직장문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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