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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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영화이야기 | 조회수 : 4892020-03-11 오후 11:18:00
  <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5점 만점 3점



악당으로 살아남는 법

 

 



?과연 계속 회자 될 정도로 유명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이유는 분명히 있겠지? 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본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워낙 유명한 하이틴 영화라서 재미는 무조건 보장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동안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었고, 비슷한 영화들을 많이 봐왔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도 생각보다 허점 많고 매우 단순한 흔하디 흔한 틴에이지 영화였던것 같다. 아무래도 그동안 유명한 클립들이 많았고, 그 클립들을 너무 많이 봐왔어서 그런감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지만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장면들은 사실 초반에 휘몰아쳐서 끝나버린다. 즉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한테는 후반부만이 신선한 내용이라는 셈인데 그 이후 이야기 또한 너무 전형적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매력을 못느낀 영화였던것 같다.


?영화가 나왔던 시대도 생각하고 그래야되는게 맞겠지만 그렇게 생각안하더라도 무난하게 볼만한 하이틴인것은 틀림 없기에 생각이 드는건 바로 애초에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영화 속 4인방의 매력으로 모든것을 커버하는 영화였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즉, 캐스팅이 다했던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건데 지금봐도 어여쁜 배우들의 모습과 당시만해도 획기적이였을 신인 배우들의 싸가지공주 놀이는 아주 잘 먹혔을테니까 말이다. 늘 그렇지만 갑자기 어줍잖은 교훈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영화였지만 이 영화에서 나는 왜 차라리 악당으로 살아남는게 더 좋아보이는건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그냥 악당으로 살아남는 법. 적어도 이 영화에서는, 진짜 승리자는 끝까지 썅X으로 남는 사람이였을지도 모르겠다. 하는 이 썩어 빠진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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