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마음의 그림자의 속지 말라
카테고리 : 나의 이야기 | 조회수 : 7992019-04-26 오후 7:59:00

자신 마음의 그림자의 속지 말라

 

강민호

 

자신 마음의 그림자에 속지 말라이 시 구절은 대우스님께서 내 첫 번째 시집에 써주신 발문의 한 부분이다. 대우스님께서 내 첫 시집에 이 구절을 써주실 때뿐만이 아니라 오랫동안 깊은 뜻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따금씩 대우스님을 만나 뵐 때만 마음의 뜨면 감사와 기쁨만 보인다고 힌트도 주었지만 미련한 나는 내 마음의 그림자에 속지 말라는  뜻을 깨달지 못했다.

 

나는 한 동안 유튜브로 윤홍식강사가 하고 있는 종교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그 강의는  특정한 한 종교에 대한  강의가이 아니이었다.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까지 넘나들면서 종교들이 사람들에게 왜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하는 강의이었다.

 

윤홍식강사는 강의에서 사람들은 애고수준과 영의 수준에서 생각 할 수 있다고 했다. 애고수준의 생각은 자신의 욕심이 들어 있는 자기중심의 생각이라면, 영(靈) 수준의 생각은 자신의 욕심이 들어 있지 않은 타인중심의 생각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이 영(靈) 수준의  생각할 수 있으면 그 누구나 예수님과 부처님처럼 최고의 성인(聖人)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의 수준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애고수준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될 수 있는 자신들의 본성을  깨달지 못하고 거의 살아가고 있다고 윤홍식강사는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윤홍식강사는 사람들이 가장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말도 덧붙였다. 자신들의 욕심이 들어 있어 자기중싱에서  생각하는 애고수준에서 것이 자신들의 욕심이 들어 있지 않은 타인중심에서 생각하는 영(靈)수준보다 더 큰 평안함을 얻을 수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독교, 불교, 유교 같은 종교들은 이런 사람들을  영()의 수준에서 생각 할  때 더 큰평안함을 얻을 있게 해서 행복해지게 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 내용을 들을 때 혹시 영이 정신분석학을 창시한 심리학자인 프로이드가 말한 초자아(슈퍼애고)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프로이드가 이야기 했던 초자아(슈퍼애고)의  역할이 영(靈)의 역할과 같았기 때문이다. 초자아(수펴애고)도 타인중심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

 

사람들은 이런 초자아와 영()의 수준에서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처지를 새롭게 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끝없는 욕심과 자기중심 생각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애고수준에서 자기 처지를 살필 때는 좌절과 억울함만 보이는 자기 처지에서 초자아와 영의 수준에서 자시의 처지를 살필 때는 희망과 소망을 발견 할 수 있다. 나는 뇌병변이란 장애 때문에 오래 동안 아니 지금도 때때로 좌절 될 때가 있다.   애고에서 보는 내 모습은 활동보조선생님의 손이 있어야 일상생활도 할 수  있는 그저 장애인이고 수많은 이름 없는 글쟁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자아와 영()의 수준에서 내 모습을 봤을 때는 주위에 항상 은혜를 베풀어 주는 사람들이 있고, 제일 좋아하는 글 쓰는 일에 많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나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우스님께서 이런 나의 참 모습을 볼게 되어 감사하고 기쁨 있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바라는 마음에서 그린 시 구절을 써주신 것이다. 그래야만 지금보다 더 밝고 즐거움을 표현하는 글을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니까....

 
댓글내용 
작은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날
아버지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