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로 면죄부를 얻으려는 일본
카테고리 : 역사에서 배운디 | 조회수 : 11872017-02-07 오후 11:57:00

 

독도로 면죄부를 얻으려는 일본

                                                강민호

 

나는 독도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인터넷으로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다. 그런은 주에 독도문제는 영토문제가 아니라 역사성을 바로 세우는 문제라고 하는 한 유트뷰 강의에 큰 동감을 가졌다.

그 강의를 보면서 나는 독도를 일본으로부터 지켜야 되는 이유에는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란 이유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이 과거에 저질렀던 침략전쟁과 전쟁범죄에 대한 면죄부를 얻지 못하게 하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했다. 20세기 초 일본은 서양 강대국들로부터 동양의 평화를 지킨다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명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야 국가들을 침략 하였다.

그 과정에서 일본은 아시야 국가들에서 저질렀던 대규모 학살. 생체실험. 문화재 약탈 등 전쟁범죄들에 대해서 일본은 진정한 사과나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침략전쟁을 주도했던 인물들을 신격화 시켜 신사(神社)에서 섬기기까지 한다. 같은 시기 유럽에서 유태인들을 학살하는 등 많은 전쟁범죄를 주도한 인물들을 스스로 단죄하고 통절한 사과와 반성한 독일과는 대조적이다. 우익인 현 정권이 들어선 요즘에는 온갖 합리화와 별명으로 반성 없는 역사를 만들려고 한다.

나는 일본우익들이 왜 그러는지 대해 생각해 보았다. 100퍼센트 나의 추축이지만 어쩌면 그들은 과거에 했던 추악한 침략과 전쟁범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비뚤어진 자부심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명치유신으로 아시야 최초로 근대화를 이루고 서세동접시대에 유일하게 식민지들을 경영했던 동양의 나라인 사실에 비뚤어진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전쟁범죄를 했던 것에 대한 사과요구도 묵살하는 것이다.

독도는 비뚤어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 우익들에게 큰 의미 있는 섬이다. 독도가 바로 센카쿠 열도와 함께 처음으로 쟁취한 해외 식민지이었기 때문이다. 산업화로 근대화를 이루고 군력이 강화된 일본은 북쪽으로 올라와 아이누족을 불복시켜 북방 4게 섬을 영토로 편입시켰다. 또한 남쪽으로 내려가서 오키나와제도를 영토로 편입시켰다. 강해진 군사력을 확인한 일본은 청일전쟁으로 센카쿠열도를 중국에서 강취하고, 러일전쟁으로 혼란한 우리나라로부터 독도를 빼앗아 군사지기로 사용했다. 이러한 내력을 가지고 있어 독도는 일본 우익들에서는 역사적인 유적지이다. 일본 침략전쟁의 첫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일본 유익들은 이런 독도를 자기 영토로 만들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자기의 침략과 전쟁범죄에 대한 일종의 면죄부로 활용하려는 것이다. 힘 있는 나라가 힘없는 나라를 침략하는 것이 전쟁시대에서는 죄가 안 된다는 논리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속셈이다. 규모 학살. 생체실험, 성노예. 문화재 약탈 같은 일들도 전쟁시대란 특수한 시대에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단 논리로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을 의도이다.

자기들이 우상인 침략과 전쟁범죄를 일삼아 했던 과거 제국주의 일본의 위상을 지켜내고 비뚤어진 자부심을 계속 가지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우익들은 앞으로도 더욱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을 강하게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타당한 논리로 대응한다.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자체가, 역사하나도 똑바로 볼 수 없는 죄인이란 점을 일본우익들이 뼈저리게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아이누족: 일본 원주민

 

 
  • 6310  (2017-02-08 오전 1:08:00)
    마음만 대한민국이지 애국심 부족한 제게 이 글은 커다란 선물입니다. 여러 가지가 고맙지만, 그 점만으로도 매우 고맙습니다.
댓글내용 
문화지체 왕국
일본이 독도를 포기 못하는 이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