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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박사가 사랑한 수식'
카테고리 : 자유로움(free_board) | 조회수 : 49472010-07-26 오후 3:40:00

우연히 접한 영화 한편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라는 일본 영화를 보면서 수학에 감추어진 아름다움을 보고 여러분에게 한부분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수학을 바라보면 새로운 측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에는 몇가지 수학용어에 대한 정의가 나오는데 그 중에 虛數(허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1572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라파엘봄벨리가 정의하였다고 합니다.

루트는 우리가 제곱근이라고 하는데 의 모양으로 표시합니다. 루트는 어떤 수라도 그 안에 감싸 안아줍니다. 참 포근하죠.

x src제곱근은 제곱하여 x src가 되는 실수를 가리키며, 특히 이 가운데 양의 제곱근을 라고 표기하고 "제곱근 x src" 라고 읽습니다.(^^ 이런게 지금 중요한게 아닙니다. 개념에 대한 보충설명으로 넣은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루트안에는 마이너스(-) 부호가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9의 제곱근'은 +3이나 -3이겠죠?   +3X+3=9, -3X-3=9 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루트 안에 "-"가 있다면.....

라파엘봄벨리가 만든 숫자가 바로 아래에 있는 허수(虛數)입니다. 루트 안에 마이너스 부호가 있는 숫자.

i src

이 숫자가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 있나요? 영화에서 주인공은 존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디에? 바로 우리들 가슴에 말입니다.  허수에서 한자 虛는 겸허(謙虛), 허심(虛心) 등과 같이 겸손하거나 마음을 비우는 단어에 사용되는 한자 입니다. 그리고 이 허수는 우리들 가슴에 상상의 숫자로 있기 때문에 영어로 'imaginary number'로 불리어집니다.

허수는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마음 속에서 세상을 떠 받쳐주고 있는 숫자로 , 영화에서 표현하기를

"보통 눈에 띄는 곳에 결코 모습을 나타내지 않지만  분명히 우리들 마음 속에 있어서 이 작은 두 손으로  이 세계를 이렇게 받쳐주고 있습니다(*허수를 나타내는 영어 필기체 소문자 아이(i)를 보면 두 손으로 둥근 공을 떠 받들고 있는 모양입니다). 모두 이 i로 부터 무엇을 상상하게 되나요?"라고 합니다. 한 학생이 대답합니다. 'I love you.'

 

여러분은 무엇을 상상하게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