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스님과 놀부
카테고리 : 웃고 살아요 | 조회수 : 902021-12-28 오전 9:56:00
스님과 놀부
김철이
한 스님이 시주를 얻으려고 다니다가
인색하기로 소문난 놀부 집 마당에 들어섰다.
스님이 "시주 얻으러 왔습니다." 하자
놀부는 못 들은 척하고 눈을 감아 버렸다.
스님은 목탁을 두드리며 불경 아닌 불경을 외웠다.
"가나 바라, 가나 바라, 가나 바라"
그러자, 놀부도 코웃음 치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
.
.
.
.
.
.
"주나 바라, 주나 바라, 주나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