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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장애 차별·불편 없는 선진사회 노력”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축사 통해 강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4-18 11:51:14
이낙연 국무총리 모습.ⓒ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 모습.ⓒ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20일)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차별과 손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루 빨리 선진사회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사회가 얼마나 성숙했는가를 판단하는 척도 중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공공의 정책과 인간의 자세가 바로 그 척도”라면서 “다른 것들이 발전해도 장애인이 차별받고 손해를 보고 불편을 느끼신다면 그 사회는 선진사회가 아니다. 우리 나라도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구체적으로 장애인 권익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 몇 가지를 언급했다.

이 총리는 “지난해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시작했다. 입안부터 결정까지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한 역사상 처음있는 진전”라며 “7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제도가 바뀌는 과정에서 장애인의 기존 혜택이 줄어들거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5만원 받아오신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시설에 계신 장애인들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주거서비스, 자립정책금을 드리며 성심히 돕겠다”면서 “청소년 돌봄서비스, 성인 주간활동 지원대상을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총리는 정부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총리는 “지사로 일하면서 장애친화 산부인과병원을 지정해 장애인 임신부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했다”면서 “장애인을 배려하는 여러 제도를 더 많이 개발하고 확산해주실 것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도록 대책을 만들겠다”면서 “장애인들이 차별과 손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루 빨리 선진사회에 도달하도록 정부가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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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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