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무장애 여행의 모든것. 두리함께
장애등급제 2단계 폐지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기획특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함께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 02 2088 1372
뉴스홈 > 여성/아동 > 여성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QDu

여성장애인 자녀양육 ‘산 넘어 산’

‘응급상황 대처’→‘학습지원’ 욕구 세분화

“홈헬퍼 이용 시간·기간 확대” 1순위 꼽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3-27 16:07:49
장애인 모부성권을 보장하라는 팻말을 든 장애여성. ⓒ에이블뉴스DB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인 모부성권을 보장하라는 팻말을 든 장애여성. ⓒ에이블뉴스DB
여성장애인들이 자녀양육하며, 자녀 연령이 올라갈수록 ‘응급상황 대처의 어려움’ 돌봄 욕구에서 ‘학습’에 대한 지원 욕구로 확대되다가, 초등학교에 이르면 ‘활동’에 대한 지원까지 점점 세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성장애인들은 홈헬퍼 이용 시간 확대를 가장 원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최근 복지이슈 투데이 3월호를 발간, ‘여성장애인 자녀양육 실태와 지원방안 연구’ 속 여성장애인 홈헬퍼 지원사업 이용자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관련 통계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서울시는 2003년부터 여성장애인에게 임신·출산·육아양육과 관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장애인자녀양육과 가사활동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여성장애인 홈헬퍼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임신 및 출산예정 또는 9세 미만 자녀를 둔 서울시 등록 여성장애인을 우선으로 하며 2018년 기준 서비스 이용 여성장애인은 총 160명, 홈헬퍼는 100명이다.

사업내용을 세 가지로,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지원, 여성장애인자녀양육 서비스 지원, 여성장애인 전용 산모실 운영 등이다. 서비스 제공은 주로 홈헬퍼 파견을 통해 이뤄지며, 홈헬퍼 파견 시간은 3단계로 구분된다.

서울시 여성장애인 홈헬퍼 파견 시간.ⓒ서울시복지재단 에이블포토로 보기 서울시 여성장애인 홈헬퍼 파견 시간.ⓒ서울시복지재단
이번 연구에는 홈헬퍼 서비스 이용장애인 총 129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연령은 만 38세, 장애유형별로는 지적장애(30.2%), 지체장애(18.6%), 청각장애(17.8%), 시각장애(16.3%), 뇌병변장애(11.6%), 정신장애(4.7%) 순이다.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기존 장애등급 1~3급)가 약 85%며, 전체 가족원 수는 평균 3.8명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60.5%가 자녀 양육 시 ‘대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며, 주로 도와주는 사람은 홈헬퍼, 배우자, 부모님, 활동지원사 순이었다. 특히 모든 장애유형에서 홈헬퍼를 통한 자녀양육 도움이 40% 이상으로 나타나 홈헬퍼자녀양육 지원 역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엇다.

자녀양육 및 돌봄 관련 지원 서비스 이용 현황을 보면, 홈헬퍼 이용자들은 장애유형별, 자녀연령대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서비스를 하루 평균 3.9시간, 일주일 평균 4.5일, 한 달 평균 59.2시간을 이용하고 있었다.

다만 홈헬퍼 지원사업 외 다른 자녀양육 및 돌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다른 제도나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거나, 본인부담금 비용 문제, 그리고 자녀의 장애특성 등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을 원치 않는 경우가 많았다.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를 살펴보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어려움’이 5점 만점에 4.1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임신·출산비용 등 진료비·의료비 부담 3.96점 순이다.

자녀를 임신·출산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에 요구하는 사항 1순위는 ‘임신출산 비용 등 의료비 지원’이 32.8%로 가장 높았다.

만 2세 이하 영아기 자녀 양육 시에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어려움’이 5점 만점 중 4.2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책 읽어주기, 노래 불러주기 등 실내놀이 어려움’이 3.85점으로 나타났다. 요구사항 1순위는 ‘자녀 식사 및 목욕 지원’ 22.7%, ‘자녀 병원 데려가기 및 간병지원’ 20.2% 순이었다.

만 3세에서 5세 이하의 유아기 자녀양육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어려움’이 5점 만점 중 4.11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녀와 바깥나들이’ 3.88점,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 3.78점의 순으로, 전체적으로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 어려움의 정도가 가장 높았다.

유아기 자녀양육하는 과정에서의 요구사항 1순위는 ‘체험학습, 책읽기 등 학습도우미 지원’이 25.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집안일 도우미’ 23.1% 등이다.

초등학생 자녀양육하는 과정에서는 ‘자녀 교육 및 학습 지도 어려움’이 5점 만점 중 4.22점으로 가장 높았다. 요구사항 또한 ‘자녀 학습도우미 지원’이 21.6%로 가장 높았다.

(왼)여성장애인 홈헬퍼 지원사업 한 달 이용 시간(오)홈헬퍼 지원사업 관련 서울시 요구사항.ⓒ서울시복지재단 에이블포토로 보기 (왼)여성장애인 홈헬퍼 지원사업 한 달 이용 시간(오)홈헬퍼 지원사업 관련 서울시 요구사항.ⓒ서울시복지재단
종합하면 자녀의 연령이 올라갈수록 ‘돌봄’ 욕구에서, ‘학습’에 대한 지원 욕구로 확대되다가 자녀가 초등학생에 이르면 자녀의 ‘활동’에 대한 지원까지 욕구가 점점 확장되고 세분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홈헬퍼 지원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이용자 측면에서 조사한 결과, 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30.2%), 서비스 이용 기간 연장(25.6%), 대상자 확대(17.1%) 등이다.

서울시복지재단 이송희 연구위원은 “향후 욕구에 맞춰 이용자 선택권이 넓어질 수 있도록 홈헬퍼 지원사업 내용의 다양화 및 시간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여성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가정이 일상적인 삶을 살며 자녀 성장에 대한 기대와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확대와 관련 지원체계 구축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여성/아동 > 여성 성폭력 피해 장애인 10명 중 8명 발달장애인 백민 기자 2020-12-02 17:30:50
여성/아동 > 여성 여성장애인 ‘교육권 배제’ 한맺힌 외침 이슬기 기자 2020-11-12 17:26:38
여성/아동 > 여성 서울시, 장애인 출산장려금·비용 신청 일원화 권중훈 기자 2020-06-11 08:27:17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사이버대 최초 발달재활학과 신설, 대구사이버대학교 UN장애인권리협약 국가 심의 대비 장애인단체 역량 강화 사업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선정자 발표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여성]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활성화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