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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총장 "새 시대가 열렸다"

"모든 나라가 비준하고, 이행하라" 촉구

"장애를 떠나 모든 이들의 발전 위한 것"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12-16 17:56:35
이 연설문은 12월 13일 국제장애인권리조약(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채택 현장에서 대변인 마크 말록 브라운(Mark Malloch Brown)씨에 의해 낭독된 코피 아난( Kofi Annan) 유엔사무총장의 메시지입니다. 번역문과 원문을 소개합니다.

코피 아난, 기념비적인 국제장애인권리조약의 채택에 환호하다

이 총회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늘은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오늘은 유엔 총회가 국제장애인권리조약을 채택하는 날이다. 이 세상에는 6억5천만명의 장애인들이 살고 있고, 오늘은 그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새벽'(dawn)을 약속하는 날이다. 이 새 시대에서 장애인들은 너무 오랫동안 압박해왔던 차별적인 행위와 태도를 더 이상 참아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조약은 주목할 만한 미래 지향적인 문서이다. 이 조약은 장애인의 인권과 발전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지만, 우리 사회 전체에 대해 해당되는 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능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할 필요성에 대한 것이다.

이 시대를 통틀어 장애인들에 대한 대우는 인류의 가장 추악한 면의 일부를 발생시켰다. 너무나도 자주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당혹감의 대상으로 간주됐고, 기껏해야 생색내는 동정과 시혜의 대상으로 취급됐다. 사회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더 이상 그렇게 취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주해왔다. 문서상에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권리를 향유해 왔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 그들은 주변부 인생으로 내쫓겼고,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누리고 있는 기회들을 거부당했다.

이 조약을 만들기 위해 지칠줄 모르고 끈질기게 올해 온 장애인 그 자신들의 공동체였다. 그리고 유엔은 이에 응답했다. 3년이라는 짧은 세월 속에서 이 조약은 여러차례 이정표가 됐다. 이것은 21세기에 채택되는 첫번째 인권조약이다. 국제법 역사상 가장 빠르게 협상된 조약이자, 인터넷을 통해 광범위하게 진행된 로비를 통해 만들어진 최초의 조약이다.

우리는 이미 장애와 관련한 법률을 시행해온 나라들의 경험을 통해 배웠다. 법률이 있을 때 변화를 좀더 빠르게 이뤄진다는 것을. 일단 조약이 채택되고, 서명되고, 비준된다면, 이것은 국내법에 영향을 미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킬 것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교육과 고용, 건물과 다른 시설에의 접근, 정의에 대한 접근 등에서 모든 사람과 똑같은 인권을 향유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것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이 조약이 열망하고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일들이 남아 있다. 나는 모든 정부가 지체없이 이 조약을 비준하고, 그것을 실행하기를 촉구한다.

이 조약의 채택은 우연히도 서양 기독교 역사상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의 날인 12월 13일에 이뤄지게 됐다. 몇몇 국가들에서는 성녀 루치아를 어둠과 빛, 모두의 순교자로서 기념하고 있다. 우리에게 오늘이 정말로 '새로운 새벽'(a new dawn)으로 기록되게 하소서. 전 세계 모든 장애인들에게 새 시대의 안내자가 되시고, 세상은 사회의 완전한 시민이 되게 하소서.

*성녀 루치아(304년)는 시실리의 시라쿠제에서 태어난 귀족의 딸이었다. 어렸을때 부친을 잃고 곤경에 빠지지만 하나님께 동정 서원을 하고 이 사실을 비밀로 간직하며 성장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결혼 강요에 시달렸지만, 그녀에게 설득당한 어머니는 자유를 주었다.

이 사실을 그녀의 청혼자가 집정권에게 고발해 그녀는 갖가지 고문에 시달렸고, 결국 입 속에 칼을 찔려 살해당했다. 성녀 루치아는 4세기 이래 가장 빛나는 동정 순교자로 공경받으며, 눈병을 앓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다.


SECRETARY-GENERAL HAILS ADOPTION OF LANDMARK CONVENTION ON RIGHT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대변인 마크 말록 브라운(Mark Malloch Brown)씨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제공 유엔(United Nations)>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변인 마크 말록 브라운(Mark Malloch Brown)씨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제공 유엔(United Nations)>
Following is the text of UN Secretary-General Kofi Annan’s message on the adoption of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as delivered by Mark Malloch Brown, Deputy Secretary-General, in New York, today, 13 December:



For most people in this room, today marks an important event: the day the General Assembly adopts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But for 650 million persons around the world living with disabilities, today promises to be the dawn of a new era -- an era in which disabled people will no longer have to endure the discriminatory practices and attitudes that have been permitted to prevail for all too long.



This Convention is a remarkable and forward-looking document. While it focuses on the rights and development of people with disabilities, it also speaks about our societies as a whole -- and about the need to enable every person to contribute to the best of their abilities and potential.



Throughout the ages, the treatment of people with disabilities has brought out some of the worst aspects of human nature. Too often, those living with disabilities have been seen as objects of embarrassment, and at best, of condescending pity and charity. Societies have even gone out of their way to ensure that persons with disabilities are neither seen nor heard. On paper, they have enjoyed the same rights as others; in real life, they have often been relegated to the margins and denied the opportunities that others take for granted.



It was the community of the disabled themselves that worked tirelessly and insistently to promote this Convention, and the United Nations responded. In three short years, the Convention became a landmark several times over: it is the first human rights treaty to be adopted in the twenty-first century; the most rapidly negotiated human rights treaty in the history of international law; and the first to emerge from lobbying conducted extensively through the Internet.



We have already learnt from experience, in countries that have implemented legislation related to disability, that change comes more rapidly when laws are in place. Once the Convention is adopted, signed and ratified, it will have an impact on national laws that will transform how people with disabilities can live their lives. It will offer a way forward to ensure that those with disabilities enjoy the same human rights as everyone else -- in education, employment, access to buildings and other facilities, and access to justice.



It will not happen overnight. Much work remains to be done to produce the results that are aspired from the Convention. I urge all Governments to start by ratifying, and then implementing it, without delay.



This adoption happens to fall, in the Western Christian calendar, on the day of Saint Lucy, celebrated in some countries as the patron saint both of blindness and of light. Let us ensure that this day indeed marks a new dawn. Let it usher in an age when all those living with disabilities around the world become fully fledged citizens of their societies.

번역/소장섭 기자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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