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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두리인형극단’ 장애인식개선 앞장선다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8명으로 구성된 '장애공감’인형극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7-21 09:54:26
우리두리인형극단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두리인형극단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8년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 8명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두리인형극단>을 창단하여 장애이해를 위한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사전신청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실시한다.

<우리두리인형극단>에서 하고 있는 공연은 <내 친구 여진이>, <우리는 모두 대장>, <함께 가는 길>, <내 동생과 할 수 있는 백만가지 일> 등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선생님, 친구, 이웃과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인형극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관계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도 자신감 있게 생활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비장애아이들에게 올바른 장애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인형극은 장애에 대한 편견형성예방과 올바른 장애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통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 출전하는 춘천인형극제에서는 인형극<내 동생과 할 수 있는 백만가지 일>로 참여하며 장애영역 확장을 위한 준비단계로 수화를 접목하기 위해 매주 수화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직접 극본을 수정하고, 더빙에 참여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춘천인형극제는 국내․외 인형극단과 인형극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인형극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축제한마당이다.

우리두리인형극단은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주최하는 서울여성동아리 페스티벌 ‘여성이 만드는 세상’에서 1등을 수상하여 명실 공히 우수한 인형극으로 인정받았다.

인형극 단장을 맡고 있는 유재숙씨는 “인형극을 하는 단원들 모두가 오래도록 이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소박하지만 목표가 같기 때문이다. 그것은 내 자식을 바로 알리고, 함께 살아 갈 마을을 조금이나마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하고 있는 어머니들이 조금 더 행복했으면 하는 것이다.”

인형극 담당자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통합지원팀 장보석 사회복지사는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비장애 아동들이 장애에 대해 생각하고,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교육받는 통합보육 환경에서 그러한 사례들이 많이 전해진다. 이렇듯 인형극을 통한 자연스러운 장애이해교육은 그 어떤 교육 방식보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게 되면 우리두리인형극단의 인형극 뿐만 아니라 실내놀이터이용-인형극관람-도서관이용을 함께 할 수 있는 ‘무지개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에게 개방되어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거나 인형극 신청을 원하시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통합지원팀 070-7113-57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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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myungsu@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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