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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럭비협회, ‘휠체어 럭비 지도서’ 발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9-11 10:20:00
휠체어 럭비 지도서 표지.ⓒ대한장애인럭비협회
▲휠체어 럭비 지도서 표지.ⓒ대한장애인럭비협회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국내 최초로 휠체어럭비를 한 권으로 쉽게 설명하는 ‘휠체어 럭비 지도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휠체어럭비 소개, 선수, 경기규정, 매뉴얼, 훈련 5개의 목차로 이루어져있다.

휠체어럭비는 사지마비 중증장애인(경추손상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1977년 캐나다에서 고안됐다.

2000년 시드니 장애인 올림픽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 30여개 이상의 국가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는 전국에 20여개의 팀과 150여 명의 선수들이 있다.

휠체어럭비의 경기 방법은 농구 코트 면적의 경기장에서 럭비공이 아닌 일반 배구공 크기의 공을 가지고 엔드 라인을 통과하게 되면 득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선수들의 빠른 휠체어 스피드로 격렬하고 긴장감 있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휠체어 럭비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휠체어 럭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을 뿐 아니라, 휠체어 럭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선수와 지도자들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휠체어럭비 지도서는 시∙도장애인체육회,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시∙도장애인럭비협회에 무료로 배포하며, 관련 유관기관과, 관련학과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김종배 회장은 “이번 휠체어럭비 지도서 발간을 통해 전국에 휠체어럭비의 관심과 지도방법을 전달해서 휠체어럭비 보급과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증장애인(경추손상장애인)들이 좀 더 휠체어럭비 참여해서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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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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