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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 속 첨단기술 적용한 전동보장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6-07-04 08:43:05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관련 기술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연구의 증가는 다양한 산업 및 기관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적용분야 가운데 보행에 제한점을 지닌 장애인, 노령자 등을 적용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GPS 기반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에 관한 연구가 활발한 상황이다.

전동보장구의 발전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기본권 보장 측면에서 중요한 접근형태인데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유아를 동반 한 자, 어린이 등 생활을 함에 있어 이동에 불편 을 느끼는 자(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 2조)이며, 교통약자가 교통약자 이외의 다른 사람들이 이용 하는 모든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를 ‘차별 없이 안하고 편리하게’이용하는 것 (동법 제3조)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동보장구의 중요성은 휠체어 사용자, 전동스쿠터·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활동 제약자 중 읍면동 등록 장애인 명부에 속한 장애인복지법 상의 15개 법정 장애유형을 지닌 만 15~75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패널 조사에 따르면 외출 시 이동수단으로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비율은 0.21%에서 0.07%로 감소하는 반면, 전동스쿠터·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비율이 0.79%에서 0.93%로 증가하고 있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통계수치가 아니더라도 우리주변에서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령자를 목격하는 것은 흔한 일이 된지 오래인 것 같다.

대표적으로 GPS 기반의 사물인터넷 제어를 이용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시스템의 적용에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영국의 라즈베리파이 재단이 학교에서 기초 컴퓨터 과학 교육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든 싱글 보드 컴퓨터로 손바닥 만한 크기의 키보드와 모니터로도 사용이 가능한 형태의 것)가 있다.

또한 아두이노(Arduino, 다양한 스위치나 센서로부터 입력 값을 받아들여 LED나 모터와 같은 전자 장치들로 출력을 제어함으로써 환경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간편한 형태의 것)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동휠체어도 있다. GPS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초음파센서를 통해 장애물발견 시 회피하여 이동하는 것, 그리고 휠체어에 장착된 카메라와 온도 센서로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자가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통해 획득한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중에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이를 응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또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는 보행에 어려움을 지닌 장애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비례하여 전동 휠체어와 관련된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 발달로 최근에는 자율 주행이 가능하고 장애물 회피가 가능한 퍼지 제어기를 개발에 관한 사항 또한 활발히 연구 중이다.

기본적인 원리는 휠체어에 거리 측정 센서를 장착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 초음파센서 등을 활용해 거리, 장애물의 위치와 형태 등의 정보를 파악해 휠체어의 운행을 제어하는 원리다. 한 단계 더 발전된 형태로 앞서 언급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주변의 지형지물과 실시간 교통량 등의 관련 정보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적용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의 전동휠체어는 사용자가 직접 조작을 해서 움직이는데, 급작스럽게 장애물이 나타났을 경우 대부분의 사용자가 신속히 제어할 수 없는 노령층이나 장애인이기에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보호자가 현재 전동 휠체어 사용자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웹캠 및 온도 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센서 값을 보호자의 스마트 폰으로 보내는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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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김경식 (bioman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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