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족들과 행복한 여행을 하고 왔어요.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87살의 청각장애를 가진 권수열할머니이다. 초록여행을 알게된 계기는 권수열님 막내딸이 장애인정보를 담은 책자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 여행에 동행한 분들은 큰아들, 큰며느리, 작은아들, 작은며느리, 큰딸, 큰사위, 막내딸과 함께 했다고한다.

- 여행 목적지는 대전이라고 하며, 대전은 권수열님이 어릴적부터 태어나고 자라온 고향이라고한다.

- 자녀들은 어머니에게 다시 고향에 와보시니 기분이 어떠냐구 물었더니 ’마음편하고 정겹고 그저 어제 오늘 살았던거같은 기분‘이라고 말씀하셨다고한다.

- 큰아들 작은아들은 어머님 휠체어를 밀어드렸고, 며느리와 딸은 음식을 챙겨주었고, 좋은풍경까지 봤다고한다.

- 그다음에는 대전 유성온천에 들려서 온천욕도하고, 동광사도 들려서 구경도하고, 예전에 살던 고향 동내도 구경했다고한다.

- 장애를 가지게 된 계기는 50대 초반에 갑자기 몸이 안좋아졌다고한다.

- 다음 여행의 목적지는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한다.

- 춘천으로 정한 이유는 바다도 보고, 아름다운 경치도 다시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한다.

- 아들과 딸, 며느리까지 시간을 맞춰서 여행을 함께하니까 좋은 풍경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주 기분 최고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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