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감사함을 보답하다.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65살 지체장애를 가진 최종후씨이다. 부인과 처형 3명 이렇게 5명이서 강원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이번 초록여행의 주제인 “효도여행”에 걸맞게 그동안 처형들에게 받았던 감사함을 보답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초록여행 주인공에 선정되고서 춤이라도 추고 싶을 만큼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 정동진 바다를 보며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풀렸다고 한다. 봄에 여행을 떠나면 누릴 수 있는 낭만 중 하나인 장미축제까지 다녀오며 사진도 많이 찍으며 봄 내음을 한껏 느끼고 왔다고 한다.

- 최종후씨 가족이 어려운 시절 처형들의 도움을 받아 이겨낼 수 있어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초록여행을 통해 그 마음을 조금은 보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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