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푸른하늘 3월 21일 방송분
5년 만에 고향에 방문한 박영호 씨의 설날 이야기
<내용>
- 박영호(뇌병변 1급 장애)씨는 5년 전 장애를 갖기 전에는 매년 아버님 산소를 다녀왔었는데 장애를 가지고 나서 한 번도 찾아뵙지 못함
-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차량을 가지고 가는 전 날 너무 떨려 잠 한 숨 자지 못함
- 건강상의 문제로 직접 올라가지는 못하고, 형님이 엎어서 산에 올라갈 수 있었음
- 아버님 산소에 오랜 만에 방문해서 눈물밖에 나지 않았음. 아버님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이 너무 컸음
- 아들과 처음으로 가는 것이었으며, 시골에서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과 조카들. 박영호 씨의 모습에 매우 안타까워하고 반가워했음
-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오랜 만에 방문해서 너무 좋았다고 함
- 양천에 있는 복지관에서 보치아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들과 태권도를 하고 있음.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목표를 세움. 그것은 올림픽 메달을 따는 것이며, 서로 노력해서 목표를 이룰 수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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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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