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간추린 뉴스 박민호입니다.

2009년 타이페이농아인올림픽 80kg급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13년 소피아에서도 같은 종목 동메달과 품세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임대호선수가 도복을 벗고 경기장이 아닌 강연대에 섰습니다.

국가대표에서 지도자로, 이제는 강사로의 활동까지 더하며 그는 많은 이들에게 장애인 체육을 알리고 좀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감과 소통을 위해 나서는 자리, 국가대표의 이름을 내려놓은 임대호 선수는 금메달보다 더 의미 있는 또 다른 시작을 향해 꿈을 꾸고 있습니다.

간추린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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