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수어방송 이은영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원하는 시간에 어느 곳에서나 편하게 수화와 자막영상자료, 화면해설영상자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영상자료관’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을 활용하면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청각장애인용 수화영상도서자료 1,303점, 자막영상자료 662여점,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영상자료 282점 등 총 2,247점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앱은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http://nlid.nl.g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구글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수화영상도서가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면서, 앞으로 “농인의 눈높이에 맞는 수화영상도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상자료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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