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이은영입니다.

북한제로 추정되는 소형무인기(크기약2미터) 2대가 3월 24일과 3월 31일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서 발견, 이어 4월6일 비무장 지대(DMZ)에서 130km 떨어진 강원도 삼척시 인근 산에서 추락상태로 약초꾼에 의해 지난해 10월에 발견되고 백령도 파주 무인기 추락사건이 발생후 신고되어 군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북한의 정찰기로 추정되는 소형무인기는 오래전부터 예상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대해 우리 군의 주요시설을 정찰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발견된 3대 모두 민간인의 신고로 군당국은 민간인이 추락한 무인기를 신고하기 전까지 무인기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습득하지 못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삼척시 야산에서 약초꾼에 의해 추락된 채 발견된 무인기는 우리국가의 아주 중요한 시설인 경북 울진 원자력발전소를 목표로 정찰 비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파주에서 추락 발견된 무인기는 청와대 상공을 20여초 가량 선회하며 찍은 사진을 포함 193장의 중요 시설물과 군부대를 찍은 카메라가 있습니다.

백령도에서 추락 발견한 무인기는 전방지역과 백령도 주둔 군부대의 모습을 정찰했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들 2m크기 소형무인기는 레이더상에 나타나지 않고, 2m소형무인기는 폭탄을 실을 수는 없으며, 사진을 찍어 바로 보낼 수 있는 전송기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대 모두 위성항법장치로 비행하며 우리군은 소형비행기를 탐지하는 감시수단과 무력화할 수 있는 장비를 최단기간내 전력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형무인기가 북한제라 확실한 증거를 포착하면 영공침범에 대한 법적조치를 강력하게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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