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뉴스]관광특구 명동, 장애인 차별특구?

관광특구 명동에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명동역에 횡단보도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라"고 외치며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무단횡단도 불사하는 그들을 쫓아가보니 5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휠체어리프트를 5번이나 갈아타고 40분 만에 도착해야 하는 최악의 명동역이 있다.

비슷한 환경의 대구 중앙네거리는 지하상가 위에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걷기 편한 거리'로 변신했지만 명동은 지하상가 상인들의 반대에 부딪혀 아직도 보행약자들을 외면하고 있다.

보도데스크 - 박승찬

연출 - 이남희

조연출 - 허 익

기획,구성 - 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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