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 오니까 불법주차?
자막]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2015.11.02)
불법주차 운전자 (음성변조)
이 차가 선생님 차예요? 예
여기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인데 혹시 아세요? 예 예
댈 수 있는 차예요? 아니 잠시 댔다가 (일)보고 바로 빠지니까, 그래서 그렇습니다. 거의 매일 오니까
그럼 매일 여기다 주차를 하시는 거예요?
아니 한... 매일 여기에 안 하죠 거의 이쪽 통로에 대죠
사람들이 나오면 옮기고 하거든요
여기 한 20분만 자판기 (관리)하면 바로 빠지거든요
자판기 관리하는데 20분 정도 걸리세요? 예 예
청소하고 재료 넣고 그렇게 하고 바로 빠져요
불법주차 운전자 (음성변조)
거의 여기에 한 달에 한 수십 번 오니까
여기 또 불법으로 아니, 여기 대 놓으면 사람이 불편해갖고 잠시 댔습니다
여기 대는 거 자체가 불법입니다
예 맞아요 맞습니다
불법주차 운전자 (음성변조)
여기 장애인들도 오기 때문에 커피도 뽑아드리고 어르신들 오잖아요 뽑아드리고 그렇게 하고 나가고 이러거든요
그거 한다고 (커피 뽑아준다고)해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차를 댈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예
감독 정승천 (daetongreyong@hanmail.net)
*정승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문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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