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아봉사단, 이불 지원 기념사진.ⓒ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8일(토) 오전, 필리아 봉사단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중기)에 방문하여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 날,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필리아 봉사단 5명의 단원들이 봄 이불 15세트를 구매해 방문하였다. 필리아 봉사단은 작년 제 39회 장애인의 날에도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공기청정기 3대를 후원해준 바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모여 봉사활동과 후원을 자발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필리아 봉사단”은 기계시스템공학과 졸업생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이번에 후원한 이불 15채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고통 받고 있는 재가 장애인 15세대를 대상으로 순차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하여 잊지 않고 복지관에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으로 창원 지역 장애인들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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