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비롯한 식품 등이 담긴 나눔상자 기념사진.ⓒ경산보금자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박찬식)는 지난 3월 26일, 3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비롯한 식품 등이 담긴 나눔상자를 경산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였다.

이 나눔상자는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산하 경산보금자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전주홍, 이하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3곳(대천, 경동, 예일 행복한홈스쿨)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과 저소득층아동 100가정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에 다양한 사회복지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온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이함으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시한번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과 장애인들이 오랜시간 가정에서 제한된 생활이 어렵고 힘들텐데 이 같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센터에 오랜시간 오지 못하는 회원분들이 나눔 상자를 받고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흐뭇하고 벅차오른다. 각 가정에 잠깐이라도 방문하여 꼭 따뜻함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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