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나눔 행사에 생필품 세트를 후원한 메인테크플랜트(주).ⓒ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새해를 맞이하여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한 설 음식과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새해에는 복이 한가득' 행사를 1월 18일(토)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영성교통, 좋은세상 이웃사람과 개인자원봉사자 17팀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2011년부터 매년 후원을 하고 있는 메인테크플랜트가 올해에도 생필품 선물세트를 후원해주어 보다 풍성한 설맞이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민(가명)은 “평소 자녀가 이웃, 장애인분들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에서 물품도 포장하고 전달하면서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 나눔 상자를 전달받은 박영순(가명)은 “명절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매년 잊지 않고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있어 걱정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설 나눔 상자와 생필품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먹거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해에는 복이 한가득’ 설 나눔 행사에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익옹호팀(070-4804-6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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