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모습.ⓒ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16일, 장애인 가족문화체험행사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문화체험행사는 장애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유대감 향상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장애가족 총 45명(18가정)이 참여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릇만들기’ 도예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씨는 “그동안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내기도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체험활동을 하려면 비용이 소요돼서 형편상 포기하며 지내왔는데 복지관의 도움으로 모처럼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호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들이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가족들과 즐겁게 여가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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