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선물 전달식.ⓒ삼성소리샘복지관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각장애인과 가족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도록 지난 9월10일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에 기상청장과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기상청은 올해 초 설날에도 기상청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서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청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9월10일 120명의 청각장애인 가족들을 초대하여 기상청과 삼성화재, 상도동 지역 상점에서 후원한 풍성한 선물을 참여한 모든 가정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상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만들어 준 맛있는 명절 음식을 통해 추석의 정겨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명절행사를 준비한 삼성소리샘복지관 차용옥 사회복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기상청, 삼성화재 등의 후원과 상도동 지역 상점들이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해주었기에 청각장애인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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