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 단체 기념촬영.ⓒ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8. 17(토)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구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생필품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지금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금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은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위기가정과 매칭되어 있는 학부모-학생으로 구성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물품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허전한 마음도 채울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과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남기상 단장, 기흥구 장학회 회원 11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기흥구 지역 내 이마트(흥덕점, 동백점)와 삼성SDI, 혁신그릇백화점에서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하여 더욱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목으로는 밀폐용기, 세탁세제, 주방 세제, 냄비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김진룡 031-89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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