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그리기 양성자 과정 기념사진.ⓒ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흥수)은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일간 본 복지관 이용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벽화그리기 양성자 과정 “ 화려한 비상”을 실시했다.

화려한 비상은 본복지관의 아트테라피(미술) 수업을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사회활동가, 벽화그리기 전문가로써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잠재능력과 적성을 계발하고 단순 취미·여가생활로 미술을 하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장애인 당사자의 역략강화와 전문성을 함양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화려한 비상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의 지원사업으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이번을 계기로 벽화그리기 전문가로써 활동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화려한 비상에 참가한 이용 장애인들은 “일상의 단순 취미에서 벗어나 벽화그리기 전문가 양성 수업을 참여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으며 지역 사회 내에서 전문가로써 활동하고 싶다” 며 만족감을 표했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이번을 계기로 잠재능력과 적성을 계발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장기프로젝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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