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 기념사진.ⓒ울산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

울산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 10명, 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2019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를 공동주최했다.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의 문화향유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을 일대일 매칭하여 공연 관람 및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외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금번에 참여한 박준현 학생(24세․남,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은 “봉사활동이 처음인데, 짝지와 하루 종일 함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나이는 조금 다르지만 서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고, 장애인분들에 대한 생각과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체험활동과 같은 즐거운 소통의 기회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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