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법인 및 산하기관 임직원 화합 체육한마당이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산하기관 임직원 총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15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법인 산하 직원들 간의 친밀감과 소속감을 증대, 사회복지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을 예방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서준기 관장(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된 이 날 행사는 유공자공로패 전달, 친절직원 시상, 그리고 체육행사로 160여명의 임직원이 희망(백)팀과 열정(청)팀으로 나뉘어 풍선릴레이, 환궁, 미션청백계주, 줄다리기, 도전OX,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다.

행사를 마련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 일선에서 구슬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희망과 열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쁜 일정과 주말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곽대훈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 이영애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 안영란 대구달서구의원(운영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행사장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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