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5월 25일(토) GC녹십자 임직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Day' 그린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GC녹십자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 80여명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Day' 그린맨』은 GC녹십자 가족 80여명과 복지관 이용 장애아동·청소년 35여명이 한 가족으로 구성이 되어 에어바운스, 도전100초, 단체줄넘기 등 장애아동들의 성취감을 고무시키는 총 10개의 미션을 함께 수행하고, 모든 미션을 완성 후 대형 퍼즐조각을 함께 맞추어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구성되었다. 대형퍼즐 완성 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단체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GC녹십자 직원은 “주변의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본 행사를 후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GC녹십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장애·비장애인들의 소통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속되길 바라며 본 기관 역시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내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이행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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