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모습.ⓒ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태균, 이하 광명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18일(목), 19일(금), 25일(목), 26일(금) 총 4일간 광명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편견은 없애GO! 인권은 지키GO!”를 슬로건으로 광명실내체육관, 소하1동 주민센터, 광명시 보건소,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애는 차이입니다. 편견은 차별입니다.’ 리플렛을 배포하고 다양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 청각장애체험인 ‘구화맞추기’, 장애 이해를 돕는 ‘장애 관련 낱말 맞추기’와 장애인과 함께하는 ‘솜사탕 만들기’까지 광명지역 시민 총 363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식이 개선되었습니까? 라는 설문조사 결과 “매우 그렇다 55%, 그렇다 37%, 보통이다 7.9%, 아니다 0.1%”로 92%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보아 이번 캠페인이 장애인식개선에 미치는 영향력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광명IL센터 김태균 소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해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분수령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도록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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