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조각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참여자 단체사진.ⓒ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이경목) 여성자립지원센터에서는 4월말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 사회화교육의 일환인 식품조각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여성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지원을 넘어 신규직종의 개발 및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 장애인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식품조각 기술을 단계적으로 배워보고 관련 전문지식을 터득, 최종적으로는 식품조각지도사 2급 자격증 획득을 목표로 한다.

교육담당자인 문화여성팀 장인순 사원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와 가족구조의 형태 변화는 여성장애인들에게도 당면한 과제”라며 “여러 형태의 취업 전 사회화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자립자활을 위한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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