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검 공연을 펼치고 있다.ⓒ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 중구는‘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4일(수) 올림포스호텔에서 장애인 및 가족, 유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단체 및 시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1부 어울 한마당에서는 노래, 오카리나 연주, 음악극. 우쿨렐레 연주 등 4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고, 이어 변검 공연(박성현)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해오름오케스트라의 찬조공연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은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해 중구청장, 중구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장애가정 및 청소년 20명에게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지원으로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인천광역시 중구 홍인성 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한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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