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딤 타이거즈 창단식 단체사진.ⓒ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4월 23일(화) 화성시 거주 발달장애청소년 야구동아리 지원사업인 ‘아르딤 타이거즈’의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르딤 타이거즈’는 기아자동차와 기아타이거즈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야구에 관심 있는 화성시 거주 발달장애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체력훈련 및 전문 야구교육과 유니폼·글러브·배트 등의 야구장비를 지원함으로써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일 창단식은 동아리 화성시리틀야구단 이일남 감독 및 코치 2명과 중·고등 발달장애청소년 13명, 학부모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야구장비 전달식 및 사진촬영으로 창단식을 마무리한 후 첫 훈련을 실시했다. 향후 ‘아르딤 타이거즈’는 매주 화요일 야구훈련이 진행되며, 다양한 친선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김현균 관장은 “아르딤 타이거즈를 통해 화성시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건강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평생교육과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2019년 9월 동탄2신도시로 복지관 신규 이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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