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토)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은 진주남강청년 회의소(회장 강대민)와 진주성 로타리클럽(회장 허기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장애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진주 시청 앞에서 전등 교체 사업을 지원⋅진행하는 기관이 모두 모여 착수식을 시작으로 진주 전역을 다니며, 장애가정 약 20가구를 방문하여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LED 전등 교체 사업은 장애가정의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진주시 내 저소득 장애가정 약 20가구의 노후화된 전등을 최신 LED 전등으로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다.
진주남강청년 회의소 강대민 회장은 “지역 내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진주시 로타리클럽, 진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업이 되기 위해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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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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