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소통하는 소소한 하루 포스터.ⓒ성모자애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은 4월 27일(토) 세곡천 저류지 공원에서 세곡동주민센터, 세곡교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세자율 마을축제 ‘마을과 소통하는 소소(邵疏)한 하루’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세자율 마을축제는 세자율(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하나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재능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문화마당(문화・예술공연), 알림마당(정보공유, 단체홍보, 전시 및 체험), 먹거리 마당(골목시장 대표먹거리 판매)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모자애복지관 김진영 관장은 “지난해 처음 열었던 세자율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유쾌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화합의 장이었다.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주민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세자율 마을의 유일한 복지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 뿐 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힘쓰겠다. 현재에도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세자율 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이번 축제를 통해 열 배의 웃음, 열 배의 행복을 꿈꾸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자율 마을축제 ‘마을과 소통하는 소소(邵疏)한 하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모자애복지관 홈페이지(http://www.smwelfar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10-88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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