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단장 백낙흥)이 8명의 신입단원을 맞이했다.

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직장생활과 음악활동을 병행하거나 악기를 배우길 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욕구를 가진 장애인들이 클라리넷, 호른 등 5개 파트에 입단하였고, 더불어 희망울림 내 열띤 분위기로 단원 상호간 가르치고 익히며 악기연주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였다.

또한,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단원이 타악기파트에 입단함에 따라 앞으로 드럼, 마림바, 피아노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타악기앙상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05년 창단된 ‘희망울림’은 도내 장애인 음악예술문화 활성화 및 지역 음악예술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220여회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 충청남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에 힘입어 도민의 음악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활동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단원 신청은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상시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지원팀(041-856-7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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