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 에서는 지난 12일(화), 13일(수) 양일 간 ‘좋은이웃 ·나눔가게 오픈기념 바자회’를 개최했다.

좋은이웃·나눔가게는 바자회 상설매장으로 지역주민의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운영되며, 그 수익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좋은이웃·나눔가게 오픈 기념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 후원과 참여로 준비된 아동복, 성인의류, 생활잡화 등의 기증물품 바자회와 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코너가 함께 진행되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OO(57, 여)은 “바자회에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이웃·나눔가게가 있다는 것이 이웃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관장은 “좋은이웃·나눔가게 개소를 맞아 기증과 후원으로 풍성한 물품바자회가 진행되었다. 상설 매장인만큼 지역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여기서 모인 기금은 이웃과 마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사단법인)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SYJ, 부건F&C에서 뜻을 함께하여 후원하였다. 후원품 기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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