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문화복지위원장 집무실에서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달구벌종합복지관장 등 장애인복지관 협회 관계자 7명, 시 장애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처우개선, 시설 기능보강 등과 관련해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있어서 더 나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여러 장애인복지관들의 현 실태를 설명하고 복지관 종사자 수당 현실화와 누수공사 등 각종 시설 기능보강 등 장애인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영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여러 장애인복지관의 현안 사항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시 집행부와 협의해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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