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 첫날을 맞아 복지관 전 직원이 복지관 정문과 지하 1,2층 입구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이하 복지관)은 1월 2일(수) 시무식을 하기 전 오전 7시 50분부터 11시까지 기해년 새해 첫날을 맞아 복지관 전 직원이 복지관 정문과 지하 1,2층 입구에서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고객들을 맞이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복지관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커피와 물, 사탕이 담긴 소소한 다과를 한 봉지씩 전달해드리면서 평소 충분히 전달하지 못 했던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모든 분들의 건강과 복(福)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도 함께 건넸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관을 방문해주신 고객들께서는 예상치 못한 직원들의 이벤트에 연신 고맙단 인사를 하시며 덕분에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기분 좋은 얼굴로 함께 인사를 건네주셨다.

복지관 장애인 고객 장월남 씨는 “새해 첫 날부터 선생님들이 이렇게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주시니 힘이 난다. 우리가 선생님들께 선물을 해드려야 되는 건데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선물을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즐거운 2019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준기 관장은 “작은 이벤트에도 이렇게 기뻐해주시니 덩달아 마음이 훈훈해진다. 새해에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복지관 직원들도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근무하겠다.”고 하였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2019년에도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객이 주인이 되는 고객 중심의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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