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최성숙)의 2018년 사회복지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여성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9단지 꿈타래’를 7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해왔다. ‘9단지 꿈타래’ 프로그램은 12월 13일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평가회를 진행한다.

‘9단지 꿈타래’는 노원구 중계주공9단지 아파트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여성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봉틀 기술 습득 및 취미형성 프로그램으로 총 20회기로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하계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10월 12일)와 노원 탈축제(10월 27일)에 참여하는 ‘지역사회참여활동’과 ‘공방견학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 장애인의 역량개발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9단지 꿈타래’에 참여했던 참여자 중 반장을 맡은 참여자는 “프로그램이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다.”며 “다른 9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알고 참여하여 재봉틀을 통해 역량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12월 10일부터 14일 5일간 ‘9단지 꿈타래’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가 실시되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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