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장애인가족과 함께 하는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느티나무창원시장애인부모회

한 해 마무리를 앞두고 사단법인 느티나무창원시장애인부모회는 12월 6일(목) 6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제11회 장애인가족과 함께 하는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이지만 허성무 시장을 비롯하여 김지수 도의장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등 많은 내빈이 참석을 하였고, 한 해 동안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신 후원, 봉사자 그리고 회원 600여명을 모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식에 앞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풍물패와 경남혜림학교 치어리더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고, 부모회 활동과 사업보고,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과 2부에서도 행운권추첨과 레이크레이션을 통한 친교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배선이 회장은 올 해 만큼은 9월 12일 정부가 직접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 대책을 발표하여 그 동안의 부모활동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상이 변화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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