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수)에서는 11월 26일(월)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관 15주년 기념식 “행복충전 2018!”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한식뷔페 무료급식(FNS(주)(대표 김재성) 후원), 제3부 판타스틱 듀오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당안경원(원장 김태경)과 진주서장대로타리클럽(회장 구만회)이 함께한 안경나눔, 원불교 동진주교당 원광다례원(회장 정인숙)의 차(茶)나눔, 복지관 이용자 작품 전시회 등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가 같이하는 풍요로운 행사가 됐다.

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원불교 동진주교당 원광다례원 정인숙 회장은 “개관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관이 되길 소망하며, 우리 원불교 봉사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3년 11월 27일에 개관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 전인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게 든든한 이웃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욕구에 따른 복지공동체를 실현해가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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