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 실천 장애인 등 총 25명에게 전달했다.ⓒ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는 울사모(울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ㆍ회장 정미희)에서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11월 23일(금) 센터 1층에서 취약가구 및 독거 장애인, 자립생활 실천 장애인 등 총 25명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앞서 김종훈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김장나눔 전달식을 통해 이웃들 모두가 추운겨울이 아닌 따듯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울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미희 회장은 “동절기에 접어들며 취약가구나 독거장애인, 자립생활 실천 중증장애인들에게 김장을 담그는 일이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겨울철이면 식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맛있게 드시면서 추운겨울을 잘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울산지역내의 중증장애인 당사자의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와 인권옹호,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통해 자립생활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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