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2018년 10월 25일(목) 15시부터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용자 인권교육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인권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 인권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통한 인권 보호 및 예방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친구가 괴롭힐 때, 신체접촉, 언어표현 등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보다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그 외에도 인권찾아 떠나기, 일상에서 겪는 인권침해로 친구가 괴롭힐 때나 신체접촉, 언어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권익옹호 절차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이용자들에게 알찬시간이 되었다.
이00(24세) 씨는 “복지관에서 현실적으로 내가 필요로 한 정보를 알려주어 감사드린다. 장애인을 위한 인권교육이 보다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용자들이 인권에 대한 정보습득을 통해 권익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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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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